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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팀들은 볼 경기에서 얼마나 받나?

2019-20년 시즌 대학 챔피온 플레이오프 경기와 New Years Bowl Game(새해의 볼경기)에서 받는 돈은 장난이 아니다.

다음은 미국의 Major 10 conference 와 이 중에서도 Power 5 conference 들이 벌어 들이는 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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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CAA 볼 경기

먼저 Major 10 Conference 란 ?

Big 12, Big 10, Pac 12, SEC(South East conference), ACC(Atlantic Coast Conference)가 Major 10 컨퍼런스 중에 Power5로 불리운다.

나머지 5개의 컨퍼런스는 AAC(American Athletic Conference), Conference USA, Mid American Conference, Mountain West Conference, Sun Belt Conference 로 나누어진다.

물론 미국에는 수많은 컨퍼런스들이 더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Major 10 conference 만을 소개하겠다.

Major 대학 미식축구 지도

이번 NCAA 플레이 오프 bowl 경기에서 배당되는 수입은?
1. 모든 대학의 conference는 NCAA 가 제시한 포스트 시즌 Bowl 경기 참가를 위한 APR(Academic Performance Review, 학업성취도 검토)를 만족하면 conference 별로 각각 30만 달라를 골고루 배정한다.

노틀댐(독립 컨퍼런스로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음)도 같이 배분해 준다

2. 그리고 메이저 10 개 Conference 중에 Power 5 컨퍼런스에게는 conference별로 각각 6천6백만 달러씩을 지급한다.

3. 나머지 5개 컨퍼런스에게는 총 9천만 달러를 나누어 지급한다.
컨퍼런스 별로는 1천 8백만 달러가 된다.

컨퍼런스에 속해 있지 않은 노틀댐에게는 319만 달라를 지급하고 나머지 나머지 독립 컨퍼러스 대학에게는 156만 달러를 지급한다.

4. 4강전 경기에 선택이된 컨퍼런스에는 별도로 6백만달러를 지급한다.
올해는 Big10(오하아오 주립대), SEC(LSU), Big 12(OU), ACC(Clemson)가 이에 해당이된다.
4강전 이외에 New years Bowl 경기(Cotton Bowl, Orange Bowl, Rose Bowl, Sugar Bowl)에 출전하는 대학이 있는 컨퍼런스에는 출전 대학 수만큼 별도로 4백만달러씩을 지급한다.

5. 6개의 볼 경기(플레이오프 경기, Peach Bowl, Fiesta Bowl과 앞의 4개 경기)에 출전하는 팀들에게는 243만달러를 출전 경비로 지급한다.

6.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대한 배당은 없다.

Peach Bowl 포스타 OU vs LSU

Big 12의 경우에는 OU 때문에 6천600만달러 + 6백만 달러(OU) + 4백만 달러(Bayler) = 7천 6백만달러를 NCAA 플레이오프 경기 및 New Years Bowl 4개 경기로 인하여 받게된다.

돈의 배분은 물론 컨퍼런스 별로 규칙이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적을 가지리 않고 소속팀수 +1(컨퍼런스 몫)으로 나누는데 Big 12는 대략 690만 달러씩 학교별로 가지고 간다.

이외에 나머지 볼 경기의 수입도 만만치 않다.
저렴한 볼경기는 개런티가 100만 달러 미만도 있지만 대부분의 100만 달러에서 800만달러를 받는데 모두 컨퍼런스에 가져다 준다.

또한 정규시즌 경기 중계료도 만만치 않다.
2019년 중계료는 Power5 컨퍼런스 소속 대학 팀들이 가겨간 돈은 엄청나다, 액수는 대학별로 배당된 돈이다.
SEC: 5천5백만 달러(CBS), Pac12: 2천5백만달러(ESPN), Big 10: 4천4백만 달러(ESPN),

Big 12: 3천 4백만 달러(ESPN), ACC: 2천9백5십만 달러(ESPN)

입장 관중 수입도 만만치 않다. 보통 적게는 5만 에서 7만 정도로 관중이 매경기 입장한다.
이 돈은 총 입장수입에서 Big 12의 경우는 1/11은 컨퍼런스에 나머지는 홈팀과 어웨이팀이 반씩 나누어 가진다.

입장료가 30$ 라면 한 경기당 최소 수입이 1백5십만 달러이고 경기수는 11경기로 곱하면 이것도 큰 돈이다.

가장 많이 돈을 번 대학은 Texas A & M이고 다음은 Texas대
2016년 시즌 중에 1위는 Texas A&M으로 총수익 1억 4천만달러에 순수익이 1억 7백만 달러, 2위는 Texas로 총수익이 1억3천3백만 달러이고 순수익이 7천만 달러, 그리고 3위가 미시간으로 총수익이 1억2천 7백만 달러이고 순수익은 7천5백만 달러이다.
이것은 3년전이다. 올해는 더욱더 많아 질 것으로 예측된다
입장료, TV, Bowl 경기 보다 더 많이 들어온 것은 펜들의 기부금이 많다고한다.

Texas가 돈이 많은 주라서 그런가 보다.

이외에 컨퍼런스 챔피대회의 중계료도 만만치 않다.
바야흐로 NCAA풋볼은 돈을 만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글쓴이: 박경규 TD News